애절함과 간절함으로 피어내다 ~ 일편단심 사랑의 나팔꽃
#나팔꽃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가겠지요 보석 따위에는 관심이 없소 그대의 색 안에 영원히 머물 수만 있다면 고을 원님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편의 애절함이 꽃이 되어 피었다네요. 7~8월에 꽃을 피웁니다. 꽃말은 일편단심, 사랑, 기쁜 소식. 차라리 담쟁이였더라면 높은 곳도 타고 오를 텐데 남편의 넋인지 힘에 부친 나머지아침에 피었다가 해가지면 지고 만다네요. 원산지는 인도나 네팔 카슈미르 분쟁처럼 원산지도 갈리네요. 색을 표현 못했는데 정말 실제 보면 반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악마의 색입니다. 색에 빠져드는 건 첨이네요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3. 7. 12.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