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가볼만한곳 ] 강정습지 노을아래 ~ 노을이 주는 민주적 가치
하루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닸고 있다. 서서히 태양이 퇴근을 서두른다노을이 진다. 석양이 너무 멋졌었다.누구에게나 허락된 시간이지만또 누구는 이 멋진 장면을 못 보고 지나갔을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그것을 누구나 자기 것으로 할 수는 없다.내가 만드는 행복한 날을 꿈꾸며... 이즈쓰다저녁노을 참 좋다하루의 끝물이라서다.엔딩 인사치고 이 정도면 수준급이다.더 좋은 건밤하늘의 별도가로등의 빛 내림도네온사인의 화려함도노을 후에나 볼 수 있다는 것어떤 이는 즐길 것이고어떤 이는 그렇지 못하겠지만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온다는 것노을이 남겨준 민주적 가치이다.모든 국민은 노을 후에 평등하다.그겋 누릴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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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