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해

#괭이밥 #야생화 5~9월에 피며 잎은 어긋나고 키가 10-30cm로 작은 편인 노란색의 앙증맞은 꽃으로 5개의 꽃잎과 10개의 꽃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 길이나 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여러해살이풀로 속명은 신맛이라는 뜻의 옥살리스(oxalis)로 신맛 때문에 시금초라고도 한다. 꽃말은 빛나는 마음이다. 어린잎은 식용과 약재로 사용한다 고양이밥이라는 꽃으로 실제 고양이가 먹는지는 모르겠고, 다만 고양이가 배탈이 났을 때 풀을 뜯어먹는다는 말은 있다. 노란색 괭이밥(잎이 하트)과 개량종인 자주색괭이밥(잎이 직사각형)이 있다. 서양에서는 괭이밥을 개량하여 사랑초 란 이름으로 판매한다. 이즈쓰다 그대 내게 애써 무덤덤함은 헤어날수 없을까하는 염려 때문일 것이고 알면서도 모른 채..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4. 5. 24. 17:16

#꽃에서 배우는 지혜 이즈쓰다 너 보다 꽃 보고 꽃 보다 널 보니 네가 꽃인지 꽃이 너인지 네게 꽂힌건지 꽃에 꽂힌건지 마음이 그러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제충국은 유럽 발칸반도 지역이 원산지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이다. 곤충의 운동신경을 마비시키는 피레트린 이라는 성분이 있어 천연살충제의 원료로 쓰인다. 꽃말은 청정,고결이다. 확인되진 않지만 고양이가 소화가 안되거나 탈이 났을때 약용으로 뜯어 먹는다고 해서 괭이밥이라고 불린다. 꽃말은 빛나는 마음이며,사랑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아젤리아(서양철쭉)는철쭉과 비슷하며, 꽃말은사랑의 기쁨,사랑의 즐거움 쇠채아 제비는 참 보기 힘든 꽃이라 하던데 난 두해나 연달아 보게되니 잠깐 꽃봉오리를 열었다가 이내 진다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3. 5. 15. 16:52

#꽃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임파첸스는 동부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열대식물로 아프리카봉선화 라고 한다. 꽃말이 참 멋지다.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 컴프리꽃은 유럽 원산지로 한때 약초로 각광받다가 독성 때문에 천대받고 있다. 애기새가 먹이를 달라고 어미를 보채는 모양새 다. 꽃말은 낯설움이다. 이즈쓰다 네가 꽃이어서 내 곁에 핀다면 초라한 잡초가 되어도 좋다 평생 네 배경은 될 수 있으니 네가 꽃이 되어 내게로 온다면 이름 없는 풀로 있어도 좋다 너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테니 꽃을 볼 때 알았다. 진정으로 알아간다는 건 내려볼 때가 아니라 나를 낮추었을 때 이해의 눈높이가 가능해진다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 나를 굽히고 나서야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때야 비로소 내 안에 너를 ..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3. 5. 1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