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풍 매카시즘에 다시 빠지다
좌파와 우파란 개념은 민주주의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상의 개념이다 시민혁명 당시 개혁을 주장하는 쪽이 왕의 왼쪽 편에 반대로 군주제를 옹호하는 쪽이 왕의 오른편에 섰다고 해 붙여진 게 좌파와 우파란 개념이다. 이런 출발점으로부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싶은 우파는 민주주의 이념 중 자유를 우선시하고 계급제 탈피를 통해 누구나 평등한 사회를 꿈꾸던 시민계급 즉 좌파는 평등을 우선시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현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스페인 내전당시 기업가,지주,군부,교회 등 기득권을 쥔 세력을 우파 반면에 노동자 농민 중심의 중산층과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세력등 개혁을 원하는 세력을 좌파로 분류해 표현했다. 시민혁명의 가치였던 원칙들은 현대로 넘어와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두 축이 된다. 책임이 따르..
역사와시사/상식 이 정도는 알아야
2023. 2. 16.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