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도 배여있는 천년고도 경주의 클래스
#경주 쑥부쟁이 #경주 품안커피 따끈한 차 한잔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시인은 이쁜 건 숨어있어도 보인다 라며 쑥부쟁이를 치켜세우는데 한정식 집 이름이 쑥부쟁이인건 맛있는 건 숨어있어도 찾아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 배부른 김에 주변을 둘러보니 담쟁이가 수를 놓은 담벼락을 따라 파란 하늘 아래 다소곳이 있는 집이 눈에 들어왔고 그 옆으로 이국풍의 카페가 보였다. 가게이름도 품 안커피 이쁜 건 숨어있어도 보인다 틀린 말은 아닐 성 싶다. 나만 보이는 건가?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3. 11. 2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