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오릉 주변 국도화 & 옥매
#국도화 #옥매 #경주오릉 경주 오릉 인근에 국도화와 옥매가 나란히 어울려 피어있는 곳이 있다. 올해 한번 더 가고싶었는데 결국 가지못했네요.작년 포스팅 재소환 합니다. 나무는 복숭아나무인데 꽃이 국화 모양이라 국도화란 이름이 붙었다. 백옥 같은 하얀 꽃이 겹겹으로 빼곡히 핀다고 백매 가지에 주렁주렁 달린 모양이 마치 옥구슬을 꿰어놓은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 옥매. 나는 사랑의 노예가 되겠어요 곡도화의 꽃말은 사랑의 노예이다. 인생이란 참 묘하죠. 사랑의 노예로 살고자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우린 다시 reedom을 외친다. 옥매의 꽃말은 고결이다. 사랑은 하는 거보다 지켜내는 게 더 어렵다. 그 숭고함에 한 표를 던진다. 국도화 나무 아래서 사랑의 노예가 되겠어요 옥매 나무 아래서 그 고결함 다 잡아맵니다.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3. 4. 2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