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꽃 ~ 샤스타데이지. 그 옆에 보라색 갈퀴나물꽃은 덤.
#샤스타데이지유럽에서 자생하는 데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데 대부분 개량종이다. 잉글리시데이지를 비롯해 옥스아이데이지, 샤스타데이지등 그 종류도 많은데 근처에서 크지는 않지만 이리 많이 피어있는 데이지 군락을 보는 건 처음인 거 같다.2주 전부터 눈독을 들인 꽃이다.역광이라 이쁘게 안 나와 기다리다 드디어 오늘 가져왔다.구미 문성 들성지 생태공원 주변 문성사거리 초입부터 노블리안 아파트 사이 하천변에 샤스타데이지가 제법 넓게 퍼져 피어있다.꽃사진은 빛 있는 날도 좋지만 흐린 날이나 비 온 다음날도 무지 이뻐다는 거조명빨이라지만 민낯이 이뻐야 찐 미인이라는 게 내 생각이지만계란꽃이라고 불리는 꽃들이 많은데 딱 이맘때 피는 꽃인 샤스타데이지도 그 안에 들어있다.들이나 하천변에 군락을 이루어..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2024. 5. 5.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