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가볼만한곳 ] 천년의 신비가 어려있는 밀양 위양지(위양못)

#밀양 위양지

천년의 신비가 숨 쉬는 밀양 위양지다.

아침 여섯시 십사분.

조용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꽤 많았다.뭐지  한발 늦은거 같은 이 기분은...

 

일찍 서두른 탓에 일출 느낌만이라도 얻었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그냥 위양지 한바퀴 돌아볼 심산으로 돌아보는데 해가 뜬다.

멋진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여긴 분명 포인트 반대편인데...

 

 

 

양량지로 불리었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의 위양지(위앙못)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이맘때의 위양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데 이팝나무에 꽃이 피기 때문이다.

 

 

 

위양못 한가운데 완재정은 안동 권 씨 가문의 정자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 한 번씩 들러가는 곳이다.

 

 

 

완재정과 어우러진 이팝나무 반영은 사진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