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다부자쉼터
#등나무꽃
등꽃은 등나무에 피는 꽃이다. 줄기를 타고 가지가 덩굴처럼 뻗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등나무꽃은 어긋나 피는 겹꽃잎이다. 보라색 꽃잎이 환하게 빛을 내는 등과 같아 등꽃이라고 한다.
꽃말은 환영, 사랑에 취하다
꽃과 열매는 식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하며 적은 양으로도 색을 내는 염료식물로 알려져 있다.
< 등나무 꽃등 아래서 > 이즈쓰다
어긋난 꽃잎이
등을 밝힌다.
보랏빛 불을 밝힌다.
오!
사랑이란
말이 아니라
그대 오는 길에
등불 환히 밝히다가
그대 막상 앞에 오면
부끄러워 한없이 순해지는 것
아!
그런 적이 있었는가?
그런 때가 있었던가?
그때는 알았고
지금은 잊어버린
심장 두근거리던
그 느낌 그 떨림 그 기대
등꽃이 바람에 흔들린다
내가 설레는 것이다.
꽃과 열매는 식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하며 적은 양으로도 색을 내는 염료식물로 알려져 있다.
은둔거화(隱遁居華) 단풍나무꽃 (0) | 2023.04.19 |
---|---|
민들레 홀씨처럼 (0) | 2023.04.18 |
유혹의 모과꽃 (0) | 2023.04.15 |
[ 양산 가볼만한곳 ] 이쁜 복주머니 금낭화 군락지 ~ 서원암에서 (0) | 2023.04.15 |
[ 경주 가볼만한곳 ] 왕벚꽃 물든 경주 불국사 (0) | 2023.04.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