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 > 이즈쓰다.
어여쁜 너를 보기위해서
백일기도를 했을것이다.
어머니는 정성을 두손안에 담은채
잘생긴 너를 보기 위해서
무탈함을 빌었을것이다
아버지는 간절함 가슴속에 묻은채
살가운 바람조차도
나눌거 없는 햇살 마저도
너를 마음속에 품기 위해서
기꺼이 다 내어주고야 마는
그러고서도
살갗 찢는 아픔이 골을 이루고
고통으로 눈물이 내를 흐르고서야
너는 우리에게로 온다.
은혜로운 봄같이 온다
아름다운 꽃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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