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대해 어떠 어떠하다는 식의 적절한 표현이 뒤따를 때 우린 '어울린다.' '멋진 표현이다.'라는 말을 덧붙인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세계평균에 비하면 엄청난 보급율이다. 그에 따라 SNS로 소통하는 사람들의 수 또한 엄청난 속도로 늘어났다.
기존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인스타그램이나 밴드, 카카오톡. 유튜브 등 일련의 획기적 소통 프로그램의 등장에 따라 위기감까지 감도니 말이다. 이런 세태를 가리켜 나인족, 수구리족 등의 신종용어가 등장하더니, 새로운 신조어와 짤까지 가세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각종 커뮤니사이트나 단체 톡방, 또는 밴드 같은 곳에서의 글의 내용이나 답글 같은 댓글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 상의 예절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 온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난점을 이용 가짜뉴스나 잘못된 상식, 심지어 비난성 댓글까지 쏟아지고 있다.
글을 올리는 이나 답글을 다는 이의 마음과 표현이 적절하게 어울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실상은 다른 경우가 많겠죠
그건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가질 수밖에 없는 제한된 한계 같은 거죠. 사실 각자의 다른 개성이 공통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이니 주제밖의 다른 것들에 대해선 쉽게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겠죠.
누구나 자기만의 오래된 표현법이 있죠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올린말이 다른 이에겐 비수처럼 날아가 각인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도 반성하며, 조금은 절제된 표현을 하려고 하죠.
우리는 고독하기 않기 위해서, 자아를 위해서, 자신을 어필하고 말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잘못된 인상을 심어주어 고립되거나 따돌려지기도 하죠.
제 댓글로 혹 언짢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린다는 댓글을 현재 가입 중인 밴드나 톡방등에 올렸습니다.
정중히 사과드리게요. 행여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고쳐 나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라고 했죠.
댓글은 잘 쓰면 아주 유용한 표현방법이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치명타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것에 어울리지 않거나 밪지않는 부류를 어그리 하다고 하죠.포스팅에 대해 적절하지 않거나 잘못된 표현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됩니다.굳이 남이 한 포스팅에 웃긴다는 표현이나 다자고짜 욕부터 올리는 건 어그리한 겁니다.
저의 SNS 사랑은 늘 영원합니다
문제는 손가락이에요
그렇다고 자를 수는 없잖아요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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