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브런치 카페
#울산 오션뷰 좋은 카페
#간절곷 근처 카페
#SEESUN 310 cafe&food
점점 진화하는 카페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식사나 모임시 차 한잔은 문화처럼 일상에 뿌리내린지 오래다.
울산 간절곶 근처에는 해안을 따라 오션뷰 좋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바다뷰와 어우러진 외국풍의 카페인 SEESUN310 cafe&food 도 그러한 곳들중 하나이다.
피자같은 간단한 브런치와 차& 음료를 마실수 있다. 가격은 7000원대로 조금 높으니 참고하시고,주차공간은 남는다싶을 정도로 넓은편이다.
음료가 사진 컨셉이 될 줄 몰랐는데 오션뷰는 이병헌식 표현을 빌리면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마시는 느낌이다.
커피 헌잔 할래요? 두 입술 깨물고 용기 낸 그말.커피 한잔에 빌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보고싶었다 말하고 싶었죠 딱 어울릴거 같은 노래말이 요기서는 통할거 같은
< 한잔의 커피에는 > 이즈쓰다
한잔의 커피속에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녹아있다
담배농사처럼
커피 원두를 얻는 일은
고되고 힘들다고 합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투박한 토양만큼이나 거칠어진
손길의 수고로움이 담겨있습니다.
한잔의 커피엔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힘들었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달달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감사의 마음을 생각하는
향기가 넘쳤으면 합니다.
요기서는 남자도 춘향이가 되고싶은 감성에 빠진다는걸 알았다.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자체가 영화이니 여주인공 한번 해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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