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 가볼만한곳 ] 배롱나무명소 칠곡 신유장군 유적지
조선 효종 때 나선(러시아) 정벌에 공이 큰 신유장군을 기리는 유적지다.유적지의 대문 격인 북정문 (北征門)이다.좌우로 배롱나무가 도열하듯 지키고 서있다.당시 군왕인 효종은 북벌정책을 폈는데 대문의 이름이 북정문인건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조선 효종 때의 무인인 신유장군은 청나라의 원병요청에 따라 포수로 구성된 정예병 260여 명을 이끌고 참전하여 흑룡강 부근에서 러시아군을 전멸시켰다. 제2차 나선정벌이라 하며 장군은 이를 북경일기에 기록으로 남겼다. 북경일기는 러시아군과의 최초 접전이라는 데서 세계사적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유적지는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경북 기념물 제38호인 신유장군 유적지 입구에는 신류장군과 나선정벌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으니 경내로 들기 전에 읽어보시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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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