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떠나는 여행story
#두 바퀴의 감성 story #구미 강바람 숲길 추억 #폰카(21년촬영) 산호대교입구 ~ 구포 생활체육공원까지 이어진 강바람 숲길이야. 한천이 흐르는 구간을 따라 달리다 보면 감성에 흠뻑 빠질 거야. 느끼게 될걸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고픈 봄의 여심을. 만나질 거야. 봄 햇빛 받으며 소풍 나온 오리 떼 가족을 감성글귀도 보게 될걸. 바람이 이쁘다 너도 이쁘다. 너라는 그늘에서 나도 바람이 되고 싶어. 그곳의 노란 트럭도 흙길에 투영된 자전거도 주인 없는 빈 벤치의 풍경도 배경이 되고 이야기가 되는 머물지 말고 바람처럼 스쳐 지나는 거지. 그 후의 이야기는 바람이 전해주겠지.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4. 4. 5.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