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새생 48주기를 추모하며 ~ 장준하 그는 누구인가?
#장준하 선생읠 추모하며 ‘하란’으로 도망하던 초라한 도망자 야곱은 밤이 되자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돌을 하나 가져와 베개를 삼았다."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돌베개는 고난의 상징이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축복의 증거로 삼으셨으며, 야곱의 돌베개는 하나님 집의 주춧돌이 된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은 묵묵히 자신을 내려놓은 의인들로 인해 유지되는 것 같다. 8월 17일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교육자였던 장준하 선생의 48주기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거짓과 위선에는 등을 돌리기 마련이고, 불의에는 필히 상응하는 벌이 뒤따른다는 대원칙이 우리의 주류문화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야 미래세대에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조상이 되지 않겠는가? 돌베개는 선생의 자서전 ..
문화,연예/사람이 꽃보다
2023. 8. 16.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