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가볼만한곳 ] 삼한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 상주 공검지(공갈못)
#상주공검지 #경북기념물 제 121 호 상주 공검지는 삼한시대 농사를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김제 벽골제, 밀양수산제, 제천ㅏ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에ㅑ3 만들어진 4대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넓디 널었던 공검지의 옛 흔적은 많이 사라지고 일제강점기 당시 사용된 줄어든 저수지의 모습만 겨우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별칭으로 공갈못이라고도 하는데, 부역을 할 형편이 되지 않아 공갈이라는 아이를 내놓았고 제방에 묻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된 농업은 청동기시대를 거치면서 농기구와 농사방법 등에도 많은 혁신을 가져왔다. 저수지를 축조하는 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농수 확보 차원에서 불가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저수지를 축조하는 과정은 험난했을 것으로 보인다. 인력에 많은 부분을 의존..
역사와시사/문화유산 답사기
2023. 10. 1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