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시숲 산림생태공원&미소방긋길
#산림생태공원 #미소방긋길 #도시숲공원 마음만 먹으면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주변에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다. 도량산림공원은 그런 숲길을 가진 공원 중의 하나이다. 왕래가 적은 호젓한 숲길을 마음만 먹으면 걸을 수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다. 높은 건물과 아스팔트가 점령한 도시 속에 그런 숲 하나 근처에 있다는 건 행운인 것이다. 숲을 오르면 소리골이 나온다. 스피커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몇 개 설치되어 있는데 자연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소리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동네라 부르며, 인접해 사는 사람들을 이웃이라 부른다. 그들의 삶을 모두 다 기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흔적을 골목벽에 그려놓음 으로써 지나며 추억하고 웃을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이 산림공원에서 이..
여행이야기/우리동네 구미 이야기
2023. 5. 2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