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산다는게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냄새난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함께 예배 보는 것조차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마저도 차별되고 외면받는 현실을 개탄하며 1865년 7월 영국 런던의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엄부스(목사)와 캐서린부스는 봉사와 빈민구제 복지시설 운영 등을 골자로 한 구세군을 만들게 된다. 자선단체로 출발한 구세군은 시간이 흐르며 개신교의 한 교파로 자리 잡게 된다. 이맘때면 거리에 구세군과 자선냄비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아마 자선냄비에 돈을 넣었던 기억들도 있을 겁니다. 작지만 기부가 모아지면 태산도 움직일 희망이 될 겁니다. 1억이 얼마나 되는 줄 알아? 무지 많아 밥 한 공기가 대략 쌀 800알 하루 3000알을 먹는다 가정하면 기껏해야 한 달에 90000알 1년에 백만 알 정도 먹는 ..
일상이야기/사랑
2023. 12. 1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