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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상징 개나리와 진달래

테마가 있는 사진이야기/꽃 이야기

by 이즈원 2023. 4.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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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진달래

봄이다.바야흐로 봄이다.날씨 또한 봄 기운이 완연하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봄이라지만 절기상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겨울외투를 벗기에 다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지만 개나리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는 쯤이면 맘놓고 봄옷으로 바꿔 입어도 괜챦지 싶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3월중순 이후 서서히 개화한다.

개나리란 명칭은 나리꽃이 핀 돌담 밑에서 이야기하던 아낙들이 일본순사가 지나가자 자신에게 욕한다고 느낀 순사에게 핑계를 말하기 위해 관에서 쓰던 말인 나리에 별로 좋지 못한 개라는 접두어를 붙여 개나리라 부르기도 했다는 속설도 있으나

정확한 유래는 백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백합보다는 작고 못생겼다 하여 흔하다 라는 접두어인 개를 붙여 개나리라 불리워 졌다 한다.

걔나리의 꽃말은 희망,소망 이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며,개나리로 술을 담아 먹기도 하는데 연교주라 불리워진다.개나리 축제는 서울의 응봉산 축제가 그나마 알려져 있으나 워낙 흔한 꽃이라 이맘때면 전국이 개나리 축제장 이라 할 만큼 사방에 개나리 천지다.

진달래는 개나리 보단 조금 늦금 늦게 개화하는데 잎보더 꽃이 먼저 핀다 한다.진달래는 개나리와 달리 약간 그늘지고 습한곳에서 자생하다 보니 요즘은 철쭉에 밀려 진달래를 보는게 쉽지만은 않다.

대표적인 진달래 군락지는 마산 무학산,창녕 화왕산,여수 영취산이 꼽힌다.이중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3월말경에 열려 많은이들의 여수를 찾게한다.

진달래의 꽃말은 청렴,절제,사랑의 즐거움이다.

꽃을 먹을수 있다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리며,두견새ㄱ밤새워 피를 토하며 울어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하여 두견화라고도 불리어진다.달래꽃과 비슷하나 달래보단 더 붉다하여 앞에 진이 붙어 진달래라고 불리워 졌다 전해진다. 

진달래는 화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진달래로 담은 술을 두견주라 일컫는다.두견주는 담은지 백일이 지나면 최고로 맛이 좋다 하여 백일주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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