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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가볼만한곳 ] 미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 옥천 용암사 운해&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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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즈원 2023. 9. 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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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용암사
#구름이 춤추는 곳 문무대 일출

가을이면 옥천 용암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진다.


옥천 용암사 운무대(해발 424m)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하지만 오늘은 운해 0. 태양도 먹구름이 절반은 잡아먹어 버렸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던 선인들의 말씀을 거울삼아 산그리메만 주구장창 찍다가 내려왔다.


용암사 뒤로는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15분 정도면 쉽게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일출포인트는 3곳의 전망대와 거북바위등이다.

대웅전과 천보전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이 세운 사찰로 대웅전과 천보전, 범종, 동서삼층석탑이 있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대웅전내 불상

용암사(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산 51-3 )로 검색하면 경내입구 아래까지 갈 수 있다.


뒤편 대형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입상
신라의 마지막임금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이곳 용바위에 올라 서라벌을 향해 통곡했다 한다. 이후 후손이 마의태자를 추모하기 위해 이 불상을 조각하였다고 전해진다.


동서삼층석탑(보물 제1338호)은 산천비보사상에 기반해 만든 탑 중 ㅏ 동서쌍탑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참고) 산천비보란 탑이나 건물을 지어 쇠퇴한 산천의 기운을 북돋운다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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